달달한 간식과 사랑에 빠진 유삐의 주머니에는
늘 맛있는 사탕과 초콜릿이 숨겨져 있어요.

푹신하고 불룩한 배와 친구들에 비해
큰 덩치를 가지고 있지만, 마음은 누구보다 따스해서 언제나 친구들을 꼬옥 안아줘요.

유삐가 오동통한 배와 귀여운 엉덩이를 신나게 흔들며 흔들흔들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을 보셨나요?
지금 기분이 아주아주 좋다는 뜻이에요.

유삐와 함께 흔들흔들 춤을 추면,
슬픈 마음도 다 털어버릴 수 있답니다!

부끄럼쟁이 코니는 새로운 친구를 좋아하지만
먼저 다가가는 건 조금 쑥스러워 해요.

어릴 때부터 가장 좋아하는 파란 담요를 쓰고 다니면서, 새로운 장소나 신기한 물건에 관심을 가지기도 하죠.
일단 한 발짝 뒤에서 조심스럽게 관찰부터 시작해요.

성격 급한 친구들도 꼼꼼하고 섬세한 코니 앞에서는 마법처럼 차분해지곤 한답니다!

남들보다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때때로 친구들과 관련된 일에는 용기 있게 나서기도 해요.

핑키는 탐험대원 중에서 제일 작지만, 가장 용감해요. 언제나 작은 단서도 놓치지 않아서 친구들은 핑키를 탐험대의 명탐정이라고 부르곤 하죠.

망설임 없는 과감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새로운 사건이 생기면 가장 먼저 현장으로 출동해요.

커다란 안경을 살짝 올리며 최고의 해결책을
내어놓는 모습은 정말 근사하고 멋지답니다.

어려운 문제가 있나요?
명탐정 핑키에게 물어보세요!

리리는 마법을 부릴 수 있는 신비한 나뭇잎이에요. 머리 위 안테나로 우주선 삐삐를 부르거나,
친구들이 탐험할 미지의 공간을 보여줄 수 있어요.

우주선 삐삐와 텔레파시로 신나게 이야기 나누는 것과 탐험대장 유삐의 주머니 속에서 간식 먹는 걸 제일 좋아해요.

갑자기 어깨 위에 리리가 앉아 있어도 놀라지 마세요!
순간 이동을 할 수 있어 마음에 드는 공간에 가끔 깜짝 방문한답니다.

삐삐는 유삐별 호수에 사는 거북이 로봇이에요. 별나라를 탐험하는 만능 우주선이기도 하죠.

삐삐의 등껍질은 투명해서 언제나 밖을 볼 수 있어요.
별나라의 신비롭고 놀라운 광경이 눈 앞에 펼쳐지면 탐험대원 친구들 모두 환호성을 지르곤 한답니다.

탐험 중 위험한 상황이 생기면 머리와 다리를 몸속으로 쏙 집어넣어요.
주변이 잠잠해지면 목만 빼꼼 내밀고 주위를 살피죠.

언제나 목적지까지 가장 빠르고 안전하게 데려다주는 삐삐!
우주선 삐삐를 타고 탐험대와 함께 새로운 모험을 떠나볼까요?